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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우고 아침에 거의 1시간만 잠깐 눈 붙였다가 볼 일 보고 왔다. 정말 가기 싫었는데 막상 다녀오니 후련하다. 날은 살짝 덥다가 오후 되니 바람불면서 선선했다. 길거리 사방에 꽃 보다가 피로도 가셨다.





저녁은 사온 떡과 딸기로. 동네 마트에서 딸기가 한 팩에 2천원, 믿을 수 없는 가격이었다. 한 알만 끝이 상했을 뿐 다 괜찮았다. 오늘 수고했다고 딸기 선물 받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