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 & 베이킹



사워도우 그리시니, 좋아하는 과자 스타일 빵이라 또 만들었다. 레시피 기록은 지난 게시물에 있으니 생략.

사워도우 그리시니 레서피


이번엔 우리밀가루 200g으로 잠깐만 반죽 후 반나절 발효했다.


모양을 내 맘대로 만들었다. 일명 '그리시니 변주곡'


며칠 후 저녁, 남은 그리시니와 개구리 참외 한 알만 먹으려다가 이것저것 꺼냈다.


그리니시와 근사하게 어울리면서 칼슘을 더해줄 치즈로 고다, 까망베르를 선택했다.
프레지덩 까망베르는 녹이지 않아도 부드럽다.



좋아하는 곶감에 불포화지방산을 위한 아몬드, 홈메이드 파인애플 잼도, 그렇게 한 끼가 되었다.




입맛은 없었는데 다 먹게 된, 그런 맛이었다. 입맛이 없어도 허기는 느껴지고, 먹으면 또 먹게 된다. 살아있다는 증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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