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잠을 잘 못자서 입맛이 없었다. 산책이나 하자.



봄 기운에 활력이 생겼지만 여전히 입맛은 없어 저녁밥 대신 먹을 케이크를 만들었다. 영혼과 육체가 분리된 느낌이었는데 설렁설렁 어찌어찌 만들었다.
스폰지 시트 레서피

초콜릿 무스 크림 & 글레이즈 레시피


미리 만들어둔 잼

완성 후 딸기 500g이 반으로 줄었다.

머스코바도는 과일 대비 10%만 넣어서 듬뿍 사용했다.


남은 재료로 만든 롤 케이크 패턴이 맘에 든다.

일부러 크림 적게 넣은 것도 내 취향.



커팅 전 냉장하는 게 좋다. 이번엔 안 해서 거의 떠먹는 수준이나 맛은 좋았다.


글레이즈 만든 냄비에 유기농 우유 가열했더니 풍미 좋은 초콜릿 우유가 탄생했다. 제일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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