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가 많이 남아서 어쩔까, 잠깐 고민 끝에 말렸다. 실온에 말리면 며칠 걸리고 상할 우려도 있으니 먼저 오븐에 건조했다.
오븐 건조 60도 6시간
1시간 더
실온 건조 하루
살짝 쫄깃하면서 응축된 단맛과 신맛의 조화가 좋았다.
소독한 공병에 생바질, 오레가노와 켜켜히 쌓은 후 올리브유 잠기게, 소금간은 그때그때 하려고 일부러 미리 하지 읺았다.
냉장보관하면 오일 때문에 굳는다. 그래도 상할 여지를 두는 것보단 낫다. 어차피 조리할 때 녹으니까 오히려 편하다고 할까?
호밀샌드위치와는 매우 잘 어울리고, 스파게티에 활용해도 좋다.
완성된 그대로 먹을 땐 생토마토와의 차이가 크지만, 가열하면 유의미한 차이가 크게 없다. 썬드라이드는 그냥 먹는 게 제일 맛있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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