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소에 올리고당을 평소보다 넉넉하게 넣었으나 안 달게 먹는 내 입맛에도 전혀 안 달았다. 그렇다면 시중 떡 앙금엔 설탕을 얼마나 넣는지를 가늠하니 새삼 놀라운 것과는 별개로, 과일 넣은 쪽은 단맛이 적절하게 보완됐다. 막판에 반죽이 부족해서 오므릴 때 뭉개진 모양새가 좀 그렇지만. 결론은, 안 달게 만들어서 과일과 먹으면 되겠다는 것이다. 인위적인 감미료보다는 과일이 나으니까.
찹쌀가루, 머스코바도, 뜨거운 물
(익반죽 후 끓는 물에 넣어서 떠오르면 1분 더 가열, 건진 후 잠깐 치대서 준비)
팥소
감자전분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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