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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 베이킹

파인애플, 딸기, 개구리참외잼 처분용으로 한입 크기 쿠키를 만들었다.



냉장 생략해도 날이 덥지 않아 손에 붙진 않는다. 모양 더 예쁘게 내려면 냉장이 필요한데, 나는 괜찮다.



오븐 내부 온도 편차를 극명히 보여주는 색감, 이 역시 나는 괜찮다.


온도 편차 이슈를 더 확실히 덮어줄 초저당 홈메이드 잼 총출동

제일 먼저 다 쓴 참외잼 용기에 유기농우유를 부어서 말끔히 섭취


쿠킹 & 베이킹



사워도우 그리시니, 좋아하는 과자 스타일 빵이라 또 만들었다. 레시피 기록은 지난 게시물에 있으니 생략.

사워도우 그리시니 레서피


이번엔 우리밀가루 200g으로 잠깐만 반죽 후 반나절 발효했다.


모양을 내 맘대로 만들었다. 일명 '그리시니 변주곡'


며칠 후 저녁, 남은 그리시니와 개구리 참외 한 알만 먹으려다가 이것저것 꺼냈다.


그리니시와 근사하게 어울리면서 칼슘을 더해줄 치즈로 고다, 까망베르를 선택했다.
프레지덩 까망베르는 녹이지 않아도 부드럽다.



좋아하는 곶감에 불포화지방산을 위한 아몬드, 홈메이드 파인애플 잼도, 그렇게 한 끼가 되었다.




입맛은 없었는데 다 먹게 된, 그런 맛이었다. 입맛이 없어도 허기는 느껴지고, 먹으면 또 먹게 된다. 살아있다는 증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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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 베이킹

매년 짧게 나오는 개구리 참외, 제철인지 달달하다. 타르트 만들 생각부터 했다는.


타르트 바닥에 깔 잼부터, 과육:머스코바도 비율은 10:1 초저당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선 껍질 제거가 필수지만 그냥 사용했다. 오히려 완성된 잼에 산뜻한 초록감을 주는데, 나는 머스코바도를 사용하기 때문에 갈색으로 변했다. (맑은 색감 원하면 올리고당 추천) 어차피 갈 거라서 씨 제거도 꼼꼼히하지 않았다.

타르트지

쌀박력분 100g
아몬드가루 15g
머스코바도 20g
소금 1g
토막 버터 50g
살짝 휘저은 달걀 20g





초벌구이 180도 10분


아몬드크림

실온 토막 버터 60g
머스코바도 20g (절반이하로 줄인 양)
아몬드가루 60g
살짝 휘저은 달걀 50g





170도 30분


시나몬 솔솔



타르트 바닥에 깔 용도로는 갈색이 더 나은 듯. 자른 단면에 더 확실한 층을 보여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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