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 & 베이킹

어제 저녁부터 밤새 만든 선물 🎁

24시간 깨어있다가 택배 부치러 가기 전 두 시간 잤는데 개운하다.

밤새 롤링하느라 손바닥, 손목은 난리 났다.

내일쯤 도착예정인데 저대로 잘 도착하기를.

너무 바빠서 대충대충 찍지만 잘 챙겨먹은 기록 남길 때마다 보람차고 뿌듯하다.

킹스케이크

킹스케이크 레시피

중간에 파이핑이 끊겨서 마무리가 어수선, 냉동도 살짝 부족하게 해서 옮기다가 부서졌다. 어차피 반죽 사이에 넣을 거라 괜찮은데, 밀봉을 덜해서 구울 때 크림이 삐져나왔다. 그래도 맛은 좋다.





택배는 상자도 살 겸 우체국에서 보낸다. 우체국 자체도 좋다. 아날로그적 향수 때문이기도.


선물용
내가 먹을 미니

시럽은 생략

플랑


플랑 레시피

태운 느낌 싫어서 반죽이 익을 정도만 구웠다.

내가 먹을 미니 커팅


뺑오 쇼콜라



뺑오 쇼콜라 레시피

이번엔 꿀 빼고 오트밀크 대신 유기농우유로 만들었다. 초콜릿도 바를 녹여서 스틱으로, 덜 굳혀서 빨리 녹았다. 그렇다고 딱딱할 때까지 냉장하면 자를 때 부서지니 칼을 불에 달궈서 사용해야 한다. 버터는 조금만 줄였다.

카카오 99%

파인애플쿠키



어지간하면 서술형 후기 안 남기는 편인데 넘나 좋은 직원분들, 굳이 시간을 들여서 쓰게 만드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