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 & 베이킹

파스타엔 올리브유, 내겐 공식 같은 조합이나 어제 저녁엔 레몬딜버터 20g과 파마산 치즈로 만들었다. 과자류 만들면서 머스코바도뿐 아니라 버터도 임의로 줄여도 내 기준 적은 양이 아니라서 그외엔 되도록 안 먹으려는데 조금 남으면 빨리 처리하고 싶어진다. 떨어지기 전에 채워넣는 습성에 따라 최근 주문한 파마산이 올 것이기에 공간도 확보할 겸.

채우려면 먼저 비워야 한다. 배출된 것 역시 새로운 어딘가를 채운다. 전날의 버터 20g은 뱃속에 가득찬 느낌을 선사해서 오늘 점심까지도 허기를 느끼지 못했다. 그렇다고 안 먹은 건 아니나, 저녁에 먹는 버터 20g이 지닌 열량의 위력은 가공할 만한 것이다. 😱


스파게티 80g
버터, 파마산 각 20g
넛멕, 소금, 후추




감자구이가 더 맛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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