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 & 베이킹

손이 낫질 않는다. 나 먹을 1인분 요리 외에 딱히 쓰질 않음에도. 뾰족한 수가 부존하니 고민은 무의미, 살살 달래가며 흘려 보내는 수밖에.

날도 덥고 하여 오늘은 오븐 포함 열원 쓰지 않고 손도 아낄 겸, 다른 거 만들고 남아서 냉장냉동해둔 커스터드와 크럼블을 집합시켰다.


머스코바도와 오트밀 조합, 크림 톤이 중후하다.

직관적으로 보이는 그대로 빠르고 편하며 맛있는데 냉동 과일 덕분에 시원하다. 라임즙에 버무리는 걸 깜빡했지만, 나중에 뿌려먹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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