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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 베이킹

내용물 구성은 단순하다. 홀겨자, 베샤멜 소스, 치즈, 햄(달걀로 대체), 빵, 끝이다. 빵이 준비됐다면 직접 만들 재료는 베샤멜 소스 하나다.


베사멜 소스


절반만 만들어도 충분하나 나중에 쓰려고 일부러 넉넉히 만들었다.

버터 10g
쌀가루 20g
우유 200ml
소금, 후추
넛멕

녹인 버터에  쌀가루 섞다가 우유 부어서 소금 후추 간 한 후 중약불로 계속 휘젓다보면 어느새 농도가 생긴다. 가열 없이 넛멕 갈아서 넣으면 완성.




치즈도 미리 갈아둔다. 냉동해둔 그뤼에르 사용.



빵은 호밀빵 만들 때 일부러 납작하게 만들어둔 걸 반 갈라서 사용했다. 한 면에 홀겨자, 베샤멜 순으로 바른 후 치즈 올린다.



햄은 먹지 않아서 치즈로 끝내려다가, 마침 삶은 달걀이 있어서 슬라이스했다.


소스 바른 후 다른 한쪽 빵 올려서 베샤멜 소스 바르고 치즈 올린 후 오븐에서 치즈가 갈색 빛 날 때까지 굽는다.


배부른 한 끼, 절반만으로도 배가 차서 곁들인 사과 절반도 다 못먹었다. 그만큼 열량이 높다는 의미.



아침에 만들어 먹고 열심히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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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 베이킹

호밀 스타터 리프레싱 후 오븐 곁에 뒀는데, 따듯했는지 열정적인 발효 끝에 넘쳤다.




다른 용기에 덜고


남긴 걸로 호밀빵을 만들었다. 마침 호밀 가루 기한이 임박해서 다 써버려야 했기에. 스타터 양에 비해 호밀 가루가 부족해서 통밀가루도 2:1의 비율로 섞었다. 물은 가루 총량과 똑같이, 즉 수분율은 100%로 잡았다.  마지막으로 소금도 조금 섞기까지, 수저로만 설렁설렁 가루가 안 보일 만큼만.


하루 실온 발효 후 사방에서, 역시나 수저로 접어주길 40분 간격으로 4회 반복, 냉장 반나절



오븐 용기로 옮기는 것도 수저로 했다. 230도 25분.



약간의 반죽은 다른 용도가 있어서 일부러 납작하게.


호밀빵은 약간의 떡 질감? 시큼함도 강해서 버터 향을 잡아먹었다.


이것저것 넣어서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소스는 하단에 바질페스토만 살짝 바른 게 전부인데 이전엔 호밀빵 자체의 시큼함 덕분에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선드라이드 토마토와의 조합도 좋아서 뿌듯한 한 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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