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통밀로, 반죽하지 않았다. 몸은 편했지만 글루텐 형성이 되질 않아 데칠 때 뚝뚝 끊어졌다. 다시 이어서 구우니 형태는 대충 베이글이 나왔는데 이번처럼 반죽하지 않으려면 아예 데치는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구워버리는 게 좋겠다. 하룻밤 방치하며 반죽이 두 배로 부풀면서 발효는 충분하기에 중간 발효는 모두 생략했다.
재료
무농약 국산 통밀가루 200g
발효종(호밀 스타터) 25g
물 112g
소금 3.5g
머스코바도 3.5g
해바라기씨 오일 6g
만드는 법
1. 소금 제일 나중에 넣고 수저로 섞은 후 하룻밤 방치
2. 분할 및 둥글린 후 20분 방치
3. 성형 후 끓는 분에 데치기 40초
4. 220도/170도 25분
하나는 그냥 굽고 다른 하나는 성형하면서 블루베리를 넣었다. 사워도우답게 시큼함이 특색인 베이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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