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 & 베이킹


어제는 손목이 아프더니 오늘은 몸까지 안 좋아서 잠깐 누웠다가 잠들었다. 밤에 못 잘까봐 최대한 버틴 게 무색하게도 지금은 개운하다. 필요한 낮잠이었다. 견과류 먹은 게 전부여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만든 떡볶이, 어릴 땐 매워서 잘 안 먹었는데 요샌 종종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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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 베이킹

김밥에 넣는 참치는 볶아서 기름기를 제거하는 게 좋다.


사용한 참치
통살 & 깨끗



달걀 부친 자리에 볶은 후 잔여 기름에 당근도 살짝 볶아줬다. 깻잎으로 상큼함을 더했는데 기름지게 하고 싶지 않아서 마요네즈는 넣지 않았다.




다음 건 김을 두 장 이어서 좀 더 크게 말다가 단무지를 빠트리는 바람에 따로 세팅했다. 어떻게 만들어도 김밥은 다 맛있다.


쿠킹 & 베이킹

초콜릿 과자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건강상 이점 때문에 다크 초콜릿을 가끔 먹는다. 카카오 90-99% 함유된 걸로




많이 산 김에 브라우니를 만들었다.

브라우니

다크초콜릿 (120-20=)100g
버터 (100-50=)50g
달걀 2
머스코바도 (60-30=)30g
쌀박력분 40g
호두 30g


1. 초콜릿과 버터 녹을 때까지 40도로 중탕


2. 달걀, 머스코바도 휘핑 (공립법)
3. 1을 2에 두어번 나눠서 넣으며 휘핑


4. 가루와 호두 3에 넣고 혼합




5. 오븐용기에 넣어서 160도 25-30분




테두리를 너무 막 잘랐나? 반듯한 네모는 아니다. 맛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니 통과.

바나나커스커드


유기농 오트밀크 250ml
달걀 1
머스코바도 50g
쌀박력분 20g
버터 20g (생략)
으깬 바나나 1

1. 밀크와 머스코바도 절반 가열
2. 달걀과 나머지 머스코바도 가볍게 휘핑
3. 1 약간을 2에 섞어서 휘핑
4. 3을 1에 넣고 바나나도 넣어서 중약불로 가열하며 빠르게 휘핑

사용한 오트밀크


바나나 바닐라 럼절임


바나나 1 슬라이스
바닐라빈

머스코바도


모두 가열




바나나 자체도 좋지만 바닐라와 럼이 곁들여지면서 아로마가 더욱 깊고 그윽해졌다. 바나나만으론 유아적이다가 다른 둘을 더하면서 성숙한 느낌?  실내에 오래 감돌았다. 그냥 브라우니보다 당연히 맛도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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