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 & 베이킹

봄동 한 봉지를 샀다. 언제 다 먹지, 막막했는데 국, 겉절이, 전으로 만들어서 남김없이 말끔히 처리했다.


우선 봉지를 뜯은 후 크고 작은 포기들을 식초 탄 물에 흔들흔들 세척한다. 줄기 가까이 흙이 있을 수 있으니 잘 살피면서. 자를 때도 줄기 가까이에서 자르면 배추 손질보다 빠르고 쉽다.  


봄동 된장국


팔팔 끓는 물에 멸치 우린 후 봄동 넣고 된장, 다진마늘, 두부 순으로.


봄동 겉절이


양념: 고추가루 2, 멸치액젓 1, 간장 1/2, 올리고당 1, 화이트와인식초 (혹은 그냥 식초) 1, 다진마늘 1,  생들기름, 참깨


섞어서 무치면 끝.



봄동전


부침옷:우리밀중력분과 쌀가루, 약간의 소금에 물은 2:1

배추전 하듯이 부침옷을 앞뒤로 살짝 묻힌 후



역시나 앞뒤로 부치면 끝.




비비먹으면 더 맛있다.



'쿠킹 & 베이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워도우 통밀 뺑오레  (0) 2024.11.24
라임맛 요거트 아이스크림 & 요거트 비스킷  (0) 2024.11.22
닭갈비 덮밥 & 쌈  (0) 2024.11.20
새우부추전 & 김치전  (0) 2024.11.19
새우 우유 크림 파스타  (0) 2024.11.18
쿠킹 & 베이킹

오랜만에 닭갈비가 먹고 싶어서 만들었다.


1. 달군 팬에 오일 두르고 채소와 볶는다. 양파, 당근, 마늘을 기본으로, 매울 때 요긴한 고구마를 추가했다.
2. 양념은 고추장, 간장, 조청, 고추가루, 굴소스를 같은 비율로.
3. 닭고기 추가. 풀무원 수비드 닭가슴살을 사용해서 편했다.
4. 다 익었으면 부추와 깻잎을 넣어서 숨만 죽인다.
5. 쌈장은 고추장, 된장, 조청을 역시나 같은 비율로 따로 준비한다.



닭갈비, 덮밥, 쌈밥을 한 그릇에 담았다. 간편해서 좋았다.

쿠킹 & 베이킹

손질된 부추 소량을 사서 후다닥 만들었다. 우리밀중력분, 소금 약간에 물, 달걀을 섞은 후 양파, 당근, 부추를 추가하면 기본 반죽 완성이다.




달군 팬에 기름 두르고 반죽 올려서 굽다가 부추를 추가로 올리고 새우도 올린 후 반죽을 살짝 흩부리듯 뿌려서 접착시킨다.





바닥이 어느 정도 익은 것 같으면 뒤집어서 반대편도 구우면 완성이다.




반죽 절반을 남겨서 묵은지와 국물, 파프리카 가루를 섞어서 만든 김치전도 맛있다.



'쿠킹 & 베이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동 된장국, 겉절이, 전, 마지막은 비빔밥  (0) 2024.11.21
닭갈비 덮밥 & 쌈  (0) 2024.11.20
새우 우유 크림 파스타  (0) 2024.11.18
명란 파스타  (0) 2024.11.17
홈메이드 복숭아잼 아마레티  (0) 2024.11.16
1 ··· 10 11 12 13 14 15 16 ··· 81
블로그 이미지

건강한 요리

라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