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 & 베이킹

호밀 스타터 리프레싱 후 오븐 곁에 뒀는데, 따듯했는지 열정적인 발효 끝에 넘쳤다.




다른 용기에 덜고


남긴 걸로 호밀빵을 만들었다. 마침 호밀 가루 기한이 임박해서 다 써버려야 했기에. 스타터 양에 비해 호밀 가루가 부족해서 통밀가루도 2:1의 비율로 섞었다. 물은 가루 총량과 똑같이, 즉 수분율은 100%로 잡았다.  마지막으로 소금도 조금 섞기까지, 수저로만 설렁설렁 가루가 안 보일 만큼만.


하루 실온 발효 후 사방에서, 역시나 수저로 접어주길 40분 간격으로 4회 반복, 냉장 반나절



오븐 용기로 옮기는 것도 수저로 했다. 230도 25분.



약간의 반죽은 다른 용도가 있어서 일부러 납작하게.


호밀빵은 약간의 떡 질감? 시큼함도 강해서 버터 향을 잡아먹었다.


이것저것 넣어서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소스는 하단에 바질페스토만 살짝 바른 게 전부인데 이전엔 호밀빵 자체의 시큼함 덕분에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선드라이드 토마토와의 조합도 좋아서 뿌듯한 한 끼였다.

'쿠킹 & 베이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썬드라이드 토마토  (0) 2024.11.30
홈메이드 사워도우 호밀빵으로 크로크무슈  (0) 2024.11.28
바나나 시나몬 비스킷  (0) 2024.11.27
명란 아보카도 덮밥  (0) 2024.11.24
사워도우 통밀 뺑오레  (0) 2024.11.24
쿠킹 & 베이킹

겨울맞이 간식이다.




재료

우리밀가루 125g
소금 약간
머스코바도 (65-35=)30g
시나몬가루 1/2tsp
레몬 제스트 1/2
올리브유 2.5tbsp (약 19g)
달걀 75g
장식 재료: 바나나 슬라이스
코팅 재료: 시나몬가루 1/2tbsp, 머스코바도 1tbsp)

만드는 법

1. 반죽용 재료 가루 혼합


2. 1 중앙에 웅덩이 만들고 액체류 부어서 반죽, 동글 납작하게


3. 코팅


4. 180도 15분



100% 착즙포도주스로 만든 무알코올 뱅쇼와 함께



밤새, 오전까지 내린 눈, 정말 겨울 같은 느낌인데 하늘은 청명하다.


쿠킹 & 베이킹

안 익은 🥑의 풋풋함이란💬아무튼 남은 재료들 클리어👏 데리야끼 소스는 간단하게 간장, 올리고당, 굴소스 보글보글.


1 ··· 8 9 10 11 12 13 14 ··· 81
블로그 이미지

건강한 요리

라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