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 & 베이킹

사워도우 연습일지📝

이번엔 국산 무농약 통밀에 수분율 85%까지 올렸는데 손에 거의 들러붙지 않았다. 저번 국산 강력분 때처럼 그냥 부어서 구울 생각이 무색하게 작업이 깔끔하게 끝나서 수분 측정을 잘못한 게 아닌가 싶었다. 아직 단정하기 이르니 좀 더 테스트가 필요하다. 호밀스타터는 15%로 상당히 시큼했다. 날이 더워져서 발효도 잘 되니 낮춰야겠다. 230도 30분에 바닥이 좀 탔다. 시간도 좀 줄여야겠다. 같거나 비슷한 조건이라도 결과가 다를 수도 있다는 게 사워도우의 매력인 것 같다. 나도 모르는 조건의 변화가 있었다면 자연의 신비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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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 베이킹

가뿐한 삶을 위해 되도록 살림을 늘리지 않는 나는 티슈상자 재활용 선수다. 한편 베이킹이 취미라 달걀은 기본 20~30알 단위로 구매한다. 상기 두 사실이 맞물려서 친환경적 일회용 달걀통이 탄생했다. 달걀 보관함을 주기적으로 세척할 필요도 없어서 더 좋다는. 꿀팁이랄 것도 없지만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한 번 올려본다.

1. 다 쓴 티슈 상자 상단을 오려낸다.
2. 플라스틱 뚜껑을 상자 바닥 면적만큼 잘라서 1 바닥에 깐다.
3. 달걀을 차곡차곡 옮겨담는다.
4. 그대로 냉장고에 넣고 다 쓰면 분리수거한다.

달걀을 깨끗하게 보관하다가 상자만 버릴 때 쾌감은 두 배 🥳  다 쓸 때까지 달걀을 깨트린 적이 한 번도 없지만 사람마다 조심성이 다를 수 있으니 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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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 베이킹

손목의 안녕과 맞바꾼 팔미에🌀 엄지부상도 있는데 어쩌자고 만들었을까, 후회막심이다가 먹는 순간 행복💗그래도 당분간 페이스트리는 안녕🕊

📍일반 레서피의 절반 이하 당도
📍지방 섭취 최소화를 위해 크림과 버터도 조절
📍과자류는 노베이킹파우더에 국산쌀가루, 빵류는 국산(통)밀과 호밀스타터
📍건강상 이점 없이 모양만 내는 재료 배제


인버스 페이스트리
-버터반죽
강력분 78g
찬 버터 120g

-물반죽

강력분 162g
물 84ml
소금 3.5g


-머스코바도
-코팅용 노른자


200도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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