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 & 베이킹

남은 물반죽이 있어서 수제비를 만들었다. 며칠 저온숙성(a.k.a 냉장고 안에 방치)했더니 글루텐 형성이 잘 되어 쫄깃쫄깃했다. 얇게 떠야 하는데 대충대충 해서 두껍지만 쫄깃함이 모든 걸 이겨버렸다.


육수는 멸치, 황태, 대파, 마늘, 양파만 사용했다.



간은 간장과 소금으로.


완성된 걸 조금 덜어낸 후 고추장과 된장을 풀어서 좀 더 끓였다.


장수제비가 되었다.



배부른 점심이었다.



쿠킹 & 베이킹


택배로 보내느라 포장하기 바빠서 한 자리에 모아놓고 찍질 못했다. 내일 도착하겠지? 생각해보니 점심은 쿠키 하나로 때웠다. 저녁은 입맛이 없어서 밥 조금 김에 싸서 해결했다. 왠지 엄청 바쁜 제과점 운영하는 느낌인데 종일 만든 게 레몬 타르트와 사과 타르트 각 1, 쿠키 7개가 전부다. 견과류 전처리 등 사전 작업이 많아서였다지만, 홈베이커리라서 다행이다. 🥹





레몬 타르트 (스위트 쇼트 페이스트리)



헤이즐넛 프랄린 쌀쿠키



사과 타르트 (인버스 퍼프 페이스트리)



쿠킹 & 베이킹

나른하니 점심 건너 뛰려다가 만든 수프와 스파게티.

만들고 나서 더 나른해졌지만 제때 잘먹겠다는 나 자신과의 약속은 지켰다.

재료

버터 10g
마늘 1
레몬즙 3.5g 뿌린 양송이 슬라이스 (40g+110g=)150g
소금 후추
쌀가루 3.5g
물 75ml
생크림 25 ml
유기농우유 50ml
노른자 1/2

약불에서 위 순서대로 넣어가며 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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