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 & 베이킹

종종 먹는 감자 그라탕, 이번엔 홍감자로 만들었다.


껍질만 붉을 뿐, 안은 노랗다. 포슬포슬, 맛나는 감자다. 찰떡인 베샤멜 소스는 재료가 간단하고 만들기도 쉽다.


재료


소금물에 삶은 감자 슬라이스
버터 (20g-10g=)10g
쌀박력분/밀가루 10g
유기농 우유 100ml
생크림 100ml
소금
넛멕
후추
파마산 치즈 갈아서


만드는 법

1.  감자는 오븐 용기에 배열하고 소스 만든다.


2. 약한 불에 버터 녹인 후 가루, 우유, 생크림 순으로 넣어서 휘적휘적


3. 소금 간 후 농도 생길 때까지 20분 가열


4. 가열 없이 넛멕, 후추 넣어서 휘적휘적


5. 4를 1에 부은 후 치즈 솔솔


6. 200도에서 치즈 녹을 때까지


소스를 감자에 부은 후, 냄비를 바로 세척하지 않고 미리 익혀둔 파스타면과 바질페스토 넣어서 비볐더니 풍미가 더 깊어졌다.

스파게티가 평소보다 더 맛있었다는.



디저트로 전날 남은 복숭아 케이크까지, 든든하게 먹고 운동은 과감히 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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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 베이킹


그간 롤링을 최대한 피했더니 손목이 조금 나아졌다. 페이스트리가 맛있기도 하지만 롤링-폴딩-칠링 과정을 반복하는 행위 자체를 하나의 취미로 즐기는데 어찌할지 고민이다. 오늘은 가볍게 케이크를 만들었다.

초저당, 저지방이라 한 자리에서 다 먹어도 부담이 없다. 모든 요리에서 설탕 대신 사용하는 머스코바도는 총 25g, 버터는 15g이다. 다만 생크림은 아무리 적게 써도 100g, 거의 묻힌다고 봐야 한다. 복숭아에 꿀은 면역을 위해서 뿌린다는 생각으로 계량하지 않았다.

베이킹할 때 틀보다는 오븐 사용가능한 도자기 그릇을 사용하는 편이다. 그 중 샐러드볼은 반구형태의 케이크를 만들기에 적합하다. 얼그레이는 티백 하나로 제누아즈, 크림, 복숭아를 다 커버했다. 일기는 여기까지.

제누아즈


실온달걀 2
머스코바도 20g
얼그레이
바닐라엑스트랙 3ml
쌀박력분 60g
녹인 무염버터 15g



1. 달걀, 머스코바도, 얼그레이, 바닐라 엑스트랙 한 번에 공립법으로 휘핑


2. 쌀박력분 체쳐서 넣은 후 믹싱


3. 버터 넣고 믹싱


4. 180도 25-30분


5. 얼추 식으면 반으로 커팅


얼그레이 복숭아


백도 1

얼그레이

모두 섞으면 끝


샹티크림


생크림 100ml
머스코바도 5g
얼그레이
바닐라엑스트랙 2ml

모두 휘핑

조립


1. 아래 제누아즈에 얼그레이 복숭아에서 나온 물 시럽 대용으로 적셔준다.
2. 샹티 크림 살짝 바르고 복숭아 배열 후 다시 샹티 크림


3. 제누아즈 윗면 덮고 남은 샹티 크림 얇게 코팅


4. 복숭아와 피스타치오로 장식




얼그레이가 가미된 복숭아는 은은하고 우아하게 상큼한 맛이다. 하마터면 정말 다 먹을 뻔 한 걸 겨우 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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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 베이킹

어제 배달 온 백도는 아삭아삭, 황도도 아삭아삭? 아무튼 아삭아삭 식감을 살려서 타트트를 만들었다.


스위트 쇼트 페이스트리



버터 60g
머스코바도 (45g-25g=)20g
아몬드가루 15g
달걀 25g
소금 1g
쌀박력분 125g

다 섞어서 밀대로 민 후 틀에 맞춰서 초벌구이 180도 10-15분

아몬드크림

버터 90g(-30g)=60g
머스코바도 (90g-60g=)30g
달걀 80g
아몬드가루 90g
오트밀크 16g


위 순서대로 섞은 후 타르트지에 스프레드


복숭아


복숭아 2 슬라이스
머스코바도
시나몬 가루
생강가루

가열한 후 아몬드 크림 위에 올려서 175도 30분


오트밀크 글레이즈


오트밀크 67ml
머스코바도 10g
조청 17g
바닐라엑스트랙
전분 4g

유기농 오트밀크 87ml
머스코바도 (62g-52g=)10g
조청 17g
바닐라엑스트랙
전분 4g

하얗게 만들고 싶으면 오트밀크 대신 생크림과 우유를 사용하면 된다.





다같이 가열해서 농도 생기면 구워진 타르트에 뿌리면 된다.




복숭아에 머스코바도 살짝 뿌리듯 넣었음에도 과일 자체가 달고 수분이 많이 나와서 통조림 복숭아처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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