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흰자 모두 처리 잘 했다. 재료만큼이나 만드는 법도 간단하다.

재료

흰자 80g, 머스코바도 30g, 아몬드가루 300g, 바닐라엑스트랙, 필링으로 사용할 블루베리콩포트(유기농냉동블루베리, 머스코바도, 레몬즙)

머스코바도는 원래대로면272g 정도 넣어야하는데, 초저당을 지향하는 나는 대폭 줄였다. 시간이 지나면 살짝 쫄깃한 감이 있지만, 그래서 더 독특한 아몬드 쿠키다.


블루베리 콩포트 역시 블루베리와 머스코바도 비율이 원래대로면 거의 1:1이나, 나는 5:1로 했다. 레몬 덕분에 상큼한 맛이 좋았다.

만드는 법

1. 필링 재료 제외 모두 섞어서 성형

2. 콩포트 필링, 160도 20분

블루베리 아니어도 아무 잼이나 괜찮다. 심지어 필링 없이 그 자체만으로도 맛있는 쿠키다.

재료도, 만드는 법도 간단한데 맛있는 간식이다.

재료

쌀박력분 100g
찬 버터 (60-20=)40g
머스코바도 25g (절반 이하로 줄인 양)
베리 + 레몬즙+ 머스코바도

만드는 법

1. 위 세 재료 조물조물, 부스러기 모양 될 때까지

2. 오븐용기에 베리 담고 1로 덮는다.

3. 180도 30-40분

빨리 만들 수 있어서 바쁠 때 좋다.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얹었더니 더 맛있다.

크림치즈를 사두고 안 먹었더니 유통기한이 임박했다. 잘 안 먹는데 왜 샀지? 아무튼 마침 크럼블 남은 것도 있어서 후딱 만든 치즈케이크. 당도는 내 맘대로 조절해서 안 달게 만들었다.


- 치즈케이크

크림치즈 150g
버터 22g
머스코바도 (갈아서) 30g
오트밀크 (혹은 생크림) 75ml
노른자 1개 
바닐라엑스트랙 6g
쌀박력분 30g
흰자 1개 머랭 (+머스코바도 20g)
유기농 냉동 블루베리

(달걀은 각 1.5개 분량이 필요한데 그냥 하나만 사용)

-토핑

크럼블
블루베리 콩포트 (+머스코바도, 라임즙)



상기한 순서대로 섞고 블루베리와 크럼블 뿌린 후 200도/160도 25분, 아랫불 끈 채 30분

머스코바도 적게 넣어 시판 케이크 같은 촉촉함? 그런 건 없어도 당분 섭취를 덜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심신이 평온하다. (시판 케이크 너무 달아서 안 사먹는 사람 기준.)

생크림도 원래 생략하고 잼 만들어서 바르려다 소량만 휘핑했는데, 잠깐 다른 생각하다가 오버 휘핑하는 바람에 새로 한 거랑 같이 썼더니 형태 무너지고 열량은 열량대로 높아지고...그래도 시판 케이크 지방함유량보단 덜하다는 사실이 그나마 위안이다. 성분과 영양에 까다로운 나, 홈베이킹이 취미라서 다행이다. 🙂

재료

달걀 3
머스코바도 30g
바닐라 엑스트랙
쌀박력분 90g
버터 20g
생크림 150ml
블루베리

180도 10-12분

📍일반 레서피의 절반 이하 당도
📍지방 섭취 최소화를 위해 크림과 (무염)버터도 조절
📍과자류는 노베이킹파우더에 국산쌀가루, 빵류는 국산(통)밀과 호밀스타터
📍건강상 이점 없이 모양만 내는 재료 배제

흰자 120g
노른자 80g
쌀박력분 100g
다크머스코바도 75g

200도 8분

페이스트리 크림 + 생크림
블루베리
레몬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