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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 베이킹

유기농 우유 + 생크림

머스코바도

유기농 조청

바닐라빈 + 방목란 노른자

가열

블렌딩


교반은 생략했다. 아이스크림 특유의 질감은 덜하지만 그반큼 힘을 아꼈으니 만족한다.



쿠킹 & 베이킹

고구마가 많아서 케이크로 만들었다. 생크림처럼 지방이 높은 크림을 즐기지 않아서 페이스트리 크림을 만들었다.

고구마 페이스트리 케이크

유기농 우유 250ml + 머스코바도 25g
방목란 1(혹은 노른자 2) + 머스코바도 25g  쌀박력분 25g
으깬 밤고구마

1. 우유 가열해서 머스코바도 녹인다.
2. 달걀 풀어서 1약간과 쌀박력분 섞는다.
3. 2를 다시 1에 부은 후 중약불에서 휘저으며 농도를 만든다.


4. 고구마 섞는다.




5. 건포도와 건크랜베리 섞는다.



하루 두면 건과일도 촉촉해진다. 만약 바로 먹을 거라면 럼주에 잠깐 담갔다가 사용.



제누아즈


달걀 3
머스코바도 30g
쌀박력분 90g
바닐라엑스트랙








180도 25분





머스코바도가 적게 들어서 표면이 바삭한 감이 있을 수 있으나 하룻밤 밀폐보관해두면 촉촉해진다.

조립


장식


크림은 물론 제누아즈에도 버터를 생략했으니 그야말로 초지방 케이크, 맛도 좋다.






리뷰

기기 포함 물건을 오래 쓰는 편이라 핸드폰도 거의 10년을 쓰는데 직전 폰은 갑자기 5년차에 통화 기능 고장.  인근 업체를 찾아 수리비를 알아보니 메인보드 교체비용 8만원, 그렇게 비용을 들일 만큼 애착은  없는데 신형폰은 내년쯤 구매를 생각하고 있어서 애매...
어차피 업무용으로 하나 필요했으니 갤럭시 보급용을 구매하기로. 다른 정보야 인터넷 세상에 차고 넘치니 잘 찾을 수 없는 사진 화질 비교만 해봤다.

사진 화질 비교

일단 크기 차이 (왼쪽 a15 / 오른쪽 아이폰7)
a15

a15
아이폰7
아이폰7
아이패드 에어2
a15

a15
아이폰7
아이폰7
에어패드 에어2
에어2



음식 색감도 비교해보자.


a15


아이폰7

a15

아이폰7


a15

아이폰 7

a15

아이폰 7

a15

아이폰7

조명아래 a15

조명 아래 아이폰 7



갤럭시 보급형이라도 구형인 아이폰 7보다 늦게 나왔으니 동등한 비교대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해보자면, 아이폰 색감은 촬영 당시 광질까지 반영해서 주변 배경 포함 전체 톤을 부드럽게 낮추는 조율 과정을 거친 듯 감성적이다. 노란 톤을 강조해서 정말 오래된 책의 내부 누르스름한 것까지 사실적으로 표현되나 위 요거트 사진에서 보듯이 원래 황색기가 없어도 누르스름해진다는 게 단점이다.

반면 갤럭시는 명확하게 사무적이다. 광질 무시하고 무조건 쨍하게 표현하기에 집중하다가 목표하는 대상의 원래 색을 놓치면서 옐로우와 같이 특정 색의 잉크 몇 방울 덜 넣은 것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나 활자의 선명도에선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또한 일부 색을 아이폰 구형보다 표현하지 못하는 점이 오히려 인물 사진에선 장점이 될 수 있다. 황색기가 빠진 피부가 더 깨끗하게 표현되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사진에 왠지 아련한 감성을 주고 싶다, 그렇다면 아이폰이다. 감성 빼고 사무적이면서 깔끔함만 원한다, 그럼 갤럭시다.  
  

터치 반응속도 및 작업수행능력


리뷰하는 김에 소셜 앱 사용시 속도 비교도 해보자면, 아이폰은 구형이어도 화면 전환이 빠르다. 갤럭시도 빠르나 가끔 버벅일 때가 있다. 터치반응은 매우 빠르다.

회사 직원으로 치면, 아이폰7은 지시를 내렸을 때 대답이 굼떠서 제대로 할 까 싶은 순간 어느새 꽤 우수한 결과물을 보여주는 경력직, a15는 부르기가 무섭게 대답하고 지시하자마자 바로 업무에 착수하는 등 참 괜찮은 것 같은데 사실상 허둥지둥하는 거라 한 번 더 확인해야 하는 등  업무수행능력이 조금 부족한 신입? 근데 앞으로 더 좋아질 것 같진 않은...

예컨대 특정 앱에서 다음 화면 넘김시 a15는 본문을 빠트려서 일단 뒤로 갔다가 다시 넘겨줘야 제대로 다 보여줄 때가 있다. 자주는 아니고 비교적 쾌적한 편인데 아이폰 7에선 못 봤던 현상이라 언급하는 것이며 현재로선 그냥 가볍게 넘어가 줄 수 있는 수준이다. 네이버 블로그 gif  파일 전환시에도 아이폰7은 후다닥 해주는 것에 비해 a15는 뚜두두...시간을 좀 줘야한다. 이건 항상 그렇다.

램 용량은 a15가 더 높은데 터치반응만 눈부시게 빠를 뿐 새 폰임에도 가끔 살짝 버벅거리는 현상에 대해서는 해당 제조사 기술자들이 고민할 문제다. 유저로선 정밀한 작업이 아닌 단순업무를 위한 고용이었으니 인건비 대비 괜찮은 선택이었다.



악세사리


결론적으로 만족스러운 구매였는데 한 가지 아쉬운 건  요샌 충전기와 이어폰을 같이 안 주고 따로 사게 한다. 알아본 바로는 아이폰 신형도 마찬가지다. 아무튼 케이스나 보호필름 등과 달리 안전 및 건강에 관한 악세사리들은 정품 구매가 심신 안정에 이롭다.

c타입

충전기는 c타입, 와이어는 핸드폰 살 때 주기 때문에 본체만 사고 싶었으나 그런 옵션은 없었다. 대체 왜 와이어만 주는지, 생각할수록 의문이다. 아이폰은 와이어 충전단자가 쉽게 망가졌는데, 갤럭시도 그러려나? 그래서 미리 준 거라면 그 역시 웃기는 상황이다. 아무튼 충전기는 과열 등 문제로 안전과 직결되니 정품.

3.5mm 단자 이어폰

이어폰도 청력 건강에 중요하니 정품, 유선으로 구매했다. 유선 이어폰 사용에 딱히 불편함을 못 느끼는데다 다음 폰도 갤럭시란 보장은 없기에 버즈는 나중에 봐서 구매해도 늦지 않다. 유선도 3.5mm와 c타입 단자,  2종이다. 아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a15는 3.5mm 단자가 있다. 따라서 c타입이 아닌 3.5mm 단자 이어폰으로 구매.

사진상 오른쪽 끝 동그라미가 3.5mm 이어폰 단자


소리가 영화관에 온 듯 입체적으로 들린다. 요새 기술 좋아졌네. 핸드폰을 고장 날 때까지 오래 쓰니 한 번 바꿀 때마다 격세지감을 느낀다. 라디오는 안 듣지만 테스트 겸 해봤는데, 된다. 지지직 소리는 있지만 아무튼 된다는 점은 확인했다.




따로 사느라 번거로웠다. 이제 핸드폰은 악세사리 구매도 인간의 분업화처럼 조각조각... 한 명의 소비자로선 불편하기만 할뿐, 이점을 못 느낀다는. 이어폰의 경우 요새 유선 쓰는 사람이 줄어서일 거란 추정은 가능하다. 유선도 잘 쓰는 사람으로선 아쉬운 기술발전이다.

쿠킹 & 베이킹


맛 없는 귤


'귤:머스코바도=10:1' 비율로 초저당 잼 만들다가...

케이크로 전향

제누아즈

제누아즈는 2호로, 버터는 뺐다. 생크림을 많이 쓸 예정이라. 초저당에 지방 없는 제누아즈는 표면이 바삭한 쪽에 가깝다. 그러나 속은 그렇지 않고 내겐 덜 달고 덜 기름지게 먹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

방목유정란 3
머스코바도 30g
바닐라엑스트랙
쌀박력분 90g


180도 25분

조립 및 아이싱

귤잼은 갈아주는 게 좋다. 나는 생략.


생크림은 지방이고 배가 오래 불러서 잘 안 먹으려고 한다. 평소엔 100ml 정도로 살짝 코팅한다는 느낌? 이번엔 귤이 너무 맛없어서 생크림으로 채우느라 총 300ml, 머스코바도는 15g만 넣었다.

충전용 귤은 속껍질도 까주는 게 나중에 먹을 때 좋으나 그럴 새는 없다.


선물용이라면 아이싱을 한 번 더 하는 게 예쁘겠지만 내가 먹을 거라서 그만. 아무튼 맛 없는 귤 처리 잘 했다.






리뷰

들기름 좋은 건 말해 뭐할까. 천연 오메가3다.

마침 오이가 있어서 겸사겸사 만들어본 통오이김밥은, 내가 왜 음식 분야에선 유행을 안 따르는지 새삼 깨닫게 된 사례로 남았다. 입이 작다면 되도록 얇게 썰어야 한다. 안 그럼 통오이 때문에 턱이 아프다.

쿠킹 & 베이킹

과자 만들려고 샀는데, 오늘 기분이 좀 별로라서 환기할 겸. 🥛

효과 좋다. 카카오 99%는 약으로 먹는 거지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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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거주지 상공에  비행기가 다니면 여름철 전기료 보상을 해주는 제도가 있다. 매년 7-9월 3개월에 한해서다. 신청하는 법은 간단하다. 우선 우편으로 안내문이 온다. 동봉된 서류 작성해서 다시 보내거나, 더 간편하게는 온라인으로 신청한다. 온라인 신청은 사이트만 알아두면 금방이다.



사이트 바로 가기는 여기를 클릭




1. 첫 화면에서 하단에 전기료 지원대상인지를 먼저 확인한다.

2. 지원대상임이 확인되면 계좌 번호 입력 등 필요한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화면이 이어진다.

3. 신청이 끝나면 제일 마지막에 뜨는 창에 지급예정일자가 안내된다.

위 화면에서처럼 직관적이기 때문에 확인 및 신청이 쉽고 완료까지 금방이다. 이미 이사한 후에도 소급해서 신청할 수 있다. 거주한 기간만큼 계산되어 다음해에, 입력한 계좌로 입금된다.



쿠킹 & 베이킹

맛있는 배라서 그냥 먹으려다가 원래 계획대로 타르트를 구웠다.

스윗 쇼트 페이스트리

버터 50g
머스코바도 (75g-50g=)25g
달걀 25g
물 5ml
쌀박력분 125g

1. 버터 크림법으로 반죽, 밀대로 펴서 오븐용기에 맞춘 후 포크 자국


2. 180도 10분 초벌구이 (생략가능)

아몬드크림

버터 50g
머스코바도 (50g-25g=)25g
달걀 40g
아몬드가루 50g
쌀박력분 5g
럼 5ml, 바닐라 1 (마른 과일 바닐라 럼절임으로 대체)

1. 버터과 머스코바도 크림화


2. 나머지 혼합 후 타르트에 스프레드


시럽에 조린 배


물 100ml
머스코바도 (75-55=)20g
배 1

1. 15분 정도 중약불


2. 크림 위에 배열


3. 180도 35분


4. 남은 시럽으로 글레이징, 아몬드 슬라이스 솔솔



맛있다.

쿠킹 & 베이킹
쿠킹 & 베이킹

종일 비가 온 오늘 오일리하게 가지를 구워서 그라탕을 만들었다.



재료

가지 슬라이스 400g (3개 정도 30분 소금에 절여서 헹군 후 물기 제거)
올리브유
마늘
양파 1
파슬리
캔토마토 330g
에멘탈 치즈
빵가루
버터 18g (생략)
소금 후추

빵가루는 따로 살 필요없이 식사용 빵을 블렌더나 치즈그라인더에 갈아서 사용하면 된다. 버터는 내 취향대로 생략했다. 캔토마토는 남아서 얼려둔 걸 해동한 후 사용했다.

만드는 법

1. 가지 두께 5mm 정도로 슬라이스, 소금 뿌려 30분, 헹구고 물기 빠지면 올리브유에 노릇하게


2. 올리브유, 마늘, 양파, 약불에 5분 뒤적뒤적, 이어서 파슬리, 토마토, 소금, 후추 넣고 뭉근해질 때까지 15분 정도 보글보글


3. 가지, 소금 후추 간, 토마토 소스, 반복해서 쌓은 후 치즈, 빵조각, 버터(생략), 200도 20분



만족스러운 한 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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